4중 전회 시작, 보시라이수갑 차고 ‘등장’
인민망이 이 시국에, 보시라이가 수갑 찬 사진을 발표하고 강조한 것은 저우융캉의 끝장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인터넷사진)
수감된 저우융캉의 맹우이자 전 충칭시위서기인 보시라이가 10월 21일 의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한때 자기밖에 없노라 거만을 부리던 보시라이의 사진 한 장이 당 언론 인민망에 게시된 것이다. 사진에서 그는 수갑을 차고 법정에 서있다. 사진 등장과 동시에 4중전회가 개막되었다. 외계는 저우융캉 안건이 결말 날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민망이 이 시국에 보시라이가 수갑 찬 사진을 강조하여 발표한 것은 저우융캉의 끝장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중공 ‘인민일보‘ 법인웨이보. : 사진 작품 ’보시라이-무기도형에 언도‘가 중국 뉴스 2등상을 획득했다. 작품은 촬영 화면이 진중하고 디테일이 풍부하며, 현장감이 강하다. 진실하고 자세하게 당일 법정 심문을 재현했다. 보도는 또한 이 사진은 언론의 광범위한 환영을 받아서 사진 한 장이 321개 언론에 실린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소개했다.
저우융캉과 보시라이는 정변 맹우
저우융캉 안건이 결론을 내릴 관건적 시간에 당 매체가 갑자기 보시라이의 수갑 찬 사진을 내 놓은 것을 외계는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면서, 이는 저우융캉의 결말은 보시라이와 같을 것임을 암시한다고 해석했다.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은 정치 맹우다, 일찌기 해외 언론은 그들이 공동으로 시진핑 모살과 정변 계획에 참여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한바 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저우융캉의 가장 심각한 죄명 중의 하나가 바로 궁정 쿠데타 방식의 정변을 발동하여 시진핑을 암살하고, 보시라이에게 중공 총서기를 맡기고 자기는 ‘태상황’이 되어 정권을 장악하려 시도한 것이다. 정변 음모 외에도 지난 해 여름 베이다이허 회의를 전 후 해서, 저우융캉은 회의실에 시한폭탄을 설치한 것과 301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시진핑에게 독주사를 놓으려는 등 적어도 두 번 이상 시진핑을 암살하려 했다. 이 때문에 시는 한 때 베이징 서산 군사지휘 센터에 이주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했다고 한다.
해외 보쉰 뉴스 사이트는 중난하이에 접근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말했다. 보시라이는 지난해 3월 중공 중앙에 의해 면직 당하고 연금되었다가, 당시의 중앙 정법위 서기였던 저우융캉에게 한 때 구조된 적이 있다. 당시 인터넷에는 한 밤중에 군대 차량이 시내로 들어온 사진이 전해졌고, 또 시내에서는 총성이 한바탕 울렸다는 소식도 돌았다. 이는 저우융캉이 베이징 무장 경찰을 움직여 정변을 발동하려 시도한 사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중공 중앙의 뜻으로 실패로 돌아갔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소식통은 또 말하기를 저우융캉은 정변이 실패한 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권력 탈취에 극력 노력했다. 게다가 작년 8월 초 중공 고위층의 베이다이허 회의서 중공 퇴직 원로들의 비난을 받은 저우는 말일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시진핑 암살을 더욱 서둘렀다.
보도에 따르면, 중기위 안건조사 전담팀(中紀委專案組)은 저우융캉과 보시라이는 시진핑을 중공 18대 중공 총서기 후임자로, 리커창을 중공 총리로 확정한 17대의 결정을 뒤엎기 위해 18대에서 보를 상무위원에 밀어 넣은 다음 다시 ‘정변’을 발동해 시진핑을 암살하고 보가 총서기에 앉히도록 음모를 꾸몄음을 확인 했다고 보도는 또 지적했다.
장파의 핵심 죄행은 생체장기 적출
중공은 저우융캉이 놀라울 정도로 탐오부패하고 음란하며 아내를 살해했다는 것만 공포했을 뿐, 저우융캉과 보시라이의 핵심 죄행은 줄곧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오래동안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의 인권 박해를 조사한 ‘파룬궁 박해 조사 국제 조직’은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의 핵심 죄행은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6년 3월 9일 이래, ‘국제조사’는 중국 본토 30개성, 직할시, 자치구의 중공 사법계통과 군대, 무장경찰, 지방 등 병원 장기이식 부서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
이런 반 인류죄로 인해 중공 정권은 신속한 붕괴를 맞을 수밖에 없다고 관찰자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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