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은 중국을 어떻게 볼까? 유명인이 말하는 중국의 진실!(한,중)

[www.ntdtv.co.kr 2014-10-18 12:38 PM]

리롄제(李连杰, 이연걸로 알려진 국제적 스타):


리롄제(李连杰, 이연걸로 알려진 국제적 스타)

권세를 가진 중국인은 이민을 가고 그렇지 않은 중국인은 밀항한다.
이것이 국가인가 아니면 감옥인가? 국가가 이럴 수 있나?

당연히 감옥이다. 그렇지 않다면 사람들이 왜 돈이 있든 없든 똑같을까?
항상 이 나라를 탈출하고 싶어하는데, 당신은 미국인이 밀항했다는 말을 들어봤는가?!

펑지차이(冯骥才, 유명 문학가):


펑지차이(冯骥才, 유명 문학가)

미국에는 중앙조직부가 없어서 관직 매매가 없다.
국토부가 없어서 강제철거가 없다.
철도부가 없어서 암표상이 없다.
선전부가 없어서 기자는 진실을 파헤칠 수 있다.
문화부가 없어서 문화가 번성한다.
광전총국(영화, TV 등을 감독하는 기관)이 없어서 대작 영화를 만들 수 있다.

왕숴(王朔, 중국의 유명한 극작가):


왕숴(王朔, 중국의 유명한 극작가)

국민을 존경하고 그들을 부담이 아닌 재산으로 여기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초적인 도덕이다.
우리는 늘 인구가 많고 자질이 나쁜 것을 낙후된 이유로 삼았는데, 이건 완전히 흑백을 뒤바꿔 놓은 것이다.

13억 인구가 없다면 세계에 중국산의 명성을 날릴 수 있을까?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과 제2위의 경제력이 있을까?

하나의 정부가 자기 국민을 존중하지 않고 싫어하면서 국민에게는 오히려 날마다 자신을 칭송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파렴치한 것은 본 적이 없다.

무룽쉐춘(慕容雪村, 유명 인터넷 작가):


무룽쉐춘(慕容雪村, 유명 인터넷 작가)

전 세계의 비행기를 다 살 수 있지만, 학교 버스는 한 대도 살 수 없다.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지만, 작은 다리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든다.
다른 나라에 수십억을 줄 수 있어도 얼마 되지 않는 초등학교에는 주지 않는다.
일 년에 항공모함 몇 십 척 값을 먹어치우면서 아이들에게는 강제로 점심값을 내게 한다.

정말로 중화의 재물을 모아 나리의 환심을 사는데 13억이 모여도 어렵다.
몇몇 사람의 향락이라니 할 말이 없다.
국가엔 감사만 할 수 있고 웃음도 강제로 웃어야 한다. “지극히 행복하니, 저의 정성을 받아 주소서.”

수백만의 정규군, 수백만의 무장경찰, 수백만의 민병 예비군, 수백만의 공안, 수백만의 도시관리 철거대, 3조 달러 외화 보유, 이 밖에도 헤아릴 수 없는 탱크, 대포, 핵탄두, 당대에 드문 강력한 군사력이다. 그러나
식칼이 무섭고, 민원이 무섭고, 촛불도 무섭고, 참말도 두렵다. 날씨도 무섭고, 초목도 무섭고, 학자도 무섭고, 장님도 할머니도 두렵다. 무엇이든 두려워하니 이른바 “세월이 갈수록 담력은 작아졌다.” 불쌍해서 한숨이 나온다.

추이융위안(崔永元, 전 CCTV 앵커):


추이융위안(崔永元, 전 CCTV 앵커)

어린 시절 책에서 항상 하던 자랑이 기억난다.
“중국은 세계 7%의 경작지로 세계 22%의 인구를 먹여 살린다.”

그러나 책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다.
이 22%의 인구가 세계 60%의 공무원을 먹여 살리고,
이 22%의 인구가 세계 교육비의 3%만 사용하고,
이 22%의 인구의 재산 97%를 그들 중 1%가 독점했고,
이 22%의 인구의 90%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독한 음식을 먹고, 가장 높은 세금을 내고, 가장 더럽고 힘든 일을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