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0-07 03:40 PM]
미국 CNN
중공, 정부기관 허위 근무자 16만 명 정리
중공 당국이 각급 정부 기관의 허위 근무인원 약 16만 3천 명을 정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 허베이성이 5만 5천 80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해외 중국 전문가는 허위 근무자 현상 자체도 중공 정부가 심각하게 부패했다는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많은 일반 국민은 허위 근무자가 아마 이렇게 적지 않을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포린 팔러시 잡지
중국 지도자는 왜 홍콩을 짓밟지 않을까?
홍콩의 민주 쟁취를 위한 우산시위가 벌어지고 있지만, 시진핑은 유혈진압을 원치 않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과거의 중공 우두머리들이 모두 유혈진압으로 악명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덩샤오핑의 6.4 천안문 학살, 장쩌민의 파룬궁 수련자 유혈 탄압 등은 모두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앞의 수레가 넘어지는 것을 본 시진핑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 합니다.
프랑스 RFI
중국 허난 뤄양 부시장, 연락두절 2개월만에 체포돼
중국 허난성 뤄양시 부시장 궈이핀이 연락두절 2개월만인 10일 오후 후난성 창사에서 뤄양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는 500만 위안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정저우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궈이핀은 7월말 어머니와 함께 병치료를 한다며 휴가를 낸 이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그는 위조 신분증으로 창사에서 집을 빌려 생활하다 체포됐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중국 대학 연구비는 개인용 현금인출기
중국 내 대학 연구소의 과학연구 예산이 심각한 부패로 인해 모두 개인용 현금인출기로 전락했습니다. 먹고 마시고 기생을 사고 횡령하는 것이 모두 가능한데다 심지어 집이나 차를 사는 데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구비가 부패로 낭비되는 것은 이미 10여 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나아가 아주 일반적으로 비용 항목과 금액이 학교 경영자와 종종 관련되어 검은 내막은 첩첩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