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0-06 02:00 PM]
비즈니스 인사이더
중공 해커, 미국의 모든 대기업 공격
최근 몇년간 미국 측이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 정부와 민간 기업에 대한 중공의 인터넷 공격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일요일, 미국 FBI 국장 제임스 코미는 미국 기업으로부터 국가기밀을 가장 많이 훔쳐낸 국가는 중국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거의 모든 미국 대기업이 공격 목표가 됐고, 중공의 인터넷 전쟁으로 미국 기업이 입은 피해는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가디언
중국 경기 침체를 경계하라
중국 경기가 최근 몇 년간 지속해서 하락하자 중공 당국은 수출 무역형 경제를 내수 소비형 경제로 변화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많은 중국인의 생활 수준은 아직도 향상되지 않고 있습니다. 부족한 소비력으로 내수 경제를 받쳐야 하는데다 중국의 채무 비율은 GDP의 200%가 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GDP를 건설투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경제의 체질 자체는 개선할 방법이 없습니다. 중국 경제는 아직도 많은 하락 요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호주 더 오스트레일리언
중공은 만행을 저지르지 말아야
중공 당국이 홍콩의 민주 항쟁을 용인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중공은 6.4 천안문 사태와 유사한 어떠한 유혈진압 행위도 벌여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막을 내릴 지 현재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중공이 폭력 진압을 벌인다면 중공의 이미지는 틀림없이 더욱 악화되고 홍콩의 장래도 하루아침에 망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소리
미국 하원의원, 오바마에게 가오즈성 문제 관심 촉구
며칠전 십여 명의 미국 하원의원이 얼마전 출옥한 중국 인권변호사 가오즈성에 대한 관심 표명을 요구하는 연명 서신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그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가오즈성에 대한 좀 더 깊은 관심을 촉구하면서 앞으로 이 문제를 11월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중요 의제로 삼아 중공 지도자와 토론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