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10-04 09:30 PM]
중환점령이 며칠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화면으로 접한 경찰의 최루가스 살포와 학생들의 평화롭고 이성적인 모습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겨졌다. 중환점령의 이면에는 사실 아주 많은 무명의 영웅들이 있다. 이들 중환점령 자원봉사자들이 물품을 나르거나 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모두 중환점령이 더욱 순탄하게 지속되기를 바라서다.
CNN은 10월 3일 한 기사에서 이 자원 봉사자들은 조직이 없고 자발적이지만, 아주 효율적이고 질서가 있다고 언급했다. 현장에 공급된 물자도 모두 기증받은 것들이다.
2014년 9월 28일 홍콩에서 시작된 중환점령의 약칭은 `점중`이며, 민주선거를 쟁취하기 위한 시민 저항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