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9-05 03:40 PM]
미국의 소리 중국어 사이트
저우융캉은 4중전회에서 정치적 사형선고 받을까?
중공 전 중앙정법위 서기 저우융캉이 사라진 지 거의 일 년이 지났는데요, 중공중앙은 여전히 그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언론은 10월에 개막되는 중공 18기 4중전회에서 사건의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 당국은 이미 준비를 끝내놓고 우선 저우융캉의 아랫사람들을 쳐 탐관오리와 간상배들을 법정으로 보낼 것입니다. 저우융캉은 작년 12월 초 비밀리에 체포되었고 올해 7월 29일 입건 조사가 선포됐습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홍콩 민주파 지도자, 영국의 대중국 저자세 비난
전 홍콩 민주당 주석의 베테랑 변호사 리주밍(李柱銘)이 밝힌 데 따르면 민주와 보통선거 쟁취를 위해 노력하는 홍콩인들이 중공의 심한 탄압에 직면했지만, 영국 정부는 중공 당국에 머리를 조아려 순종하면서 중공 당국에 감히 민주 자유 수호를 위한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주밍은 영국 정부가 보통선거를 거부하는 중공에 감히 논평조차 못해 홍콩인들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글로브 앤 메일
소림사, 언론사 본부장 초청해 선전 확대
1500년 역사의 소림사가 최근에는 상업 회사로 탈바꿈했습니다. 과거 소림사는 소림 무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현재는 대표이사 스용신의 상업적 운영으로 인해 소림 무술이 하나의 상품으로 변모했습니다. 더구나 현재는 언론 본부장을 공개 모집하는 등의 수단으로 선전을 강화하며 세계의 여행객을 끌어모아 소림사의 수입을 늘리고 있습니다.
홍콩 애플 데일리
남방보업 산하 뉴스 사이트, 갈취 혐의로 8명 구속
광둥 남방보업(南方報業) 그룹의 `21세기 망`이 얼마 전 갑자기 상하이 공안의 조사를 받아 이 회사의 편집장과 부편집장, 기자 등 8명이 체포됐습니다. 공안 측은 이 언론사가 뉴스를 무기로 수십 개 기업의 돈을 갈취했고, 돈을 내지 않으면 명예를 훼손하는 기사를 내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 언론 종사자는 사건의 배경이 상당히 복잡해 상하이 언론이 광둥 언론을 견제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