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9-02 09:12 PM]
9월 2일, ‘대기원’이 입수한 소식으로는, 중기 위 순시팀이 상하이에 진주한 후 장쩌민은 자신이 잡힐까 두려워 병이 중하다는 핑계로 입원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장쩌민은 꾀병을 부려 병원에 숨은 것뿐이다. 장쩌민이 피신한 병원은 어떻게 처신할까? 결국, 장쩌민은 시진핑이 파견한 사람에게 감시받게 되었다.
장쩌민은 지금 마음이 몹시 초조하다. 중공 총서기 시진핑이 7월 26일 정치국 회의에서 “저우융캉을 조사하는 것은 부패척결의 마침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든, 아니면 저우융캉 입안조사가 7월 29일 정식 발표되었든, 그는 늘 체포될까 두려움에 떨었다. 장쩌민을 두렵게 한 또 한 가지 일은 미국 국회의 281호 결의안이다.
7월 30일, 바로 중기 위 순시팀이 상하이로 진주한 당일, 미국 국회의원 199명이 공동 서명한 281호 결의안이 하원의원 외교 사무위원회에서 최종 상정되었다.
결의안은 분명하게 밝혔다. “중공 정부는 모든 범죄, 특히 파룬궁 양심수와 기타 종교 신앙인 및 소수민족 인의 몸에서 장기를 강제 끄집어내는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하고 : 미국 국무원은 중국의 장기이식 시술업(계통)에 대한 전면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 중공은 15년간 계속해온 파룬궁 정신 수련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하고, 모든 파룬궁 수련자와 기타 양심범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281호 결의안은 2013년 6월 27일에 미 하원 외교위원회 전 위원장 로스-레티넌과 뉴저지 하원의원 앤드루스에 의해 최초로 발의되었다.
심의가 끝난 후 로스-레티넌 의원은 말했다. “우리는 9월에 281호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아주 평화로운 사람들인데 신앙 때문에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심지어 극히 잔인한 방식으로 장기를 강제 적출당하고 있다.”
각계 정의의 힘이 모여 281호 결의안은 9월에 통과할 것 같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국가이다. 미국이 생체장기 적출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내었으므로 반드시 더욱 많은 나라에서 호응이 있을 것이다. 이는 장쩌민으로 말하면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유럽에서는 2013년 12월 12일, 의회가 긴급 결의안을 채택하여, 중공에 즉각 생체 장기 적출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으며. 아울러 파룬궁 수련생을 포함한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유럽 긴급 결의안이 채택된 지 8일 후, 2013년 12월 20일, 파룬궁 박해의 상징적 인물인 ‘610 사무실’ 두목 리둥성이 조사당했다. 시진핑 당국은 이런 조치를 통해 장파 ‘혈채방 ‘의 파룬궁 박해 죄를 같이 뒤집어쓰지 않겠다는 태도를 밝혔다.
장쩌민은 미국국회에서 281호 결의안이 통과된 후, 리둥성처럼 순식간에 당국에 끌려 나와 생체 장기 적출 죄악의 책임을 추궁당할까 몹시 두려워했다.
이밖에, 8월 7일, 미국 하원은 제5379호 법안을 발표했는데, 이 법안은 심각한 인권 박해에 참여한 중공 관원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며, 이미 발급한 사증은 폐기한다는 내용이었다.
제5379호 법안은 ‘중국 인권 보호 법안’이라고도 부르며, 7월 31일 미국 하원에서 제출했다. 모든 법안은 일단 상하원 모두를 통과하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기만 하면 미국의 정식 법률이 된다.
국제사회가 미국을 중심으로 중공에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날이 갈수록 강력하고 직접 요구하는 상황에서, 1999년 7월 20일 파룬궁에 잔혹한 박해를 발동시킨 장쩌민에 대한 뭇사람의 공격도 갈수록 강력해졌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게다가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끄집어내는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내막이 철저히 폭로되면 장쩌민도 틀림없이 사담 후세인처럼 공개 재판 후 교수형에 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장쩌민 집단은 갖은 수를 다하여 반격하면서 정변을 노렸다. 2006년 5월, 중공 총서기 후진타오는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올 때 서해에서 장쩌민의 엄격을 당했다. 이번에 시진핑과 ‘생사 대적’이 된 장쩌민은 어쩌면 심중에 또 한 번의 암살 시도를 계획하고 있을지 모른다.
대기원 전재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