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7-22 01:40 PM]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중국 채무액, 국가 수입의 최고 250%
중국의 채무가 2008년에는 GDP 대비 147%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에는 벌써 251%까지 급증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중국의 채무 총액이 중국 경제규모의 2.5배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부채규모가 커지면 흔히 금융붕괴를 수반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베이징 당국이 경제를 성장시키기 어려운 것은 물론, 중국에 금융위기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영국 가디언
트위터에 자유 티베트 가짜 아이디, 중공 선전내용 도배
인권 조직인 `자유 티베트`가 트위터에서 가짜 `자유 티베트` 아이디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이디가 전재한 내용은 모두 중공 정부의 선전 내용이며, 비슷한 아이디가 수십 개에 달해 중공이 벌이고 있는 인터넷 선전전의 실체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트위터 측은 가짜 아이디들을 연달아 폐쇄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메트로
흑사병, 중국 도시 위협
간쑤성 위먼시에서 흑사병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격리 관찰에 들어갔습니다. 위먼시 라오스구, 츠진진, 츠진진 시후촌도 전면 봉쇄돼 사람이 들어갈 수만 있고 나올 수는 없습니다. 봉쇄지역의 주민 수는 3만 명에 이릅니다.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흑사병은 사람들이 마모트(marmot)와 접촉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엘 파이스
중공의 침략 기도에 주변국 우려
중공이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보여준 행위는 오만과 우쭐거림 외에도 적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중공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주변국과 주권 충돌을 일으킬 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에게 전쟁 도발을 우려하게 만듭니다. 특히 러시아가 크림을 점령한 이후 국제사회는 중공도 그것을 모방해 국제적인 혼란을 틈타 타국의 영토나 영해를 침략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