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6-26 02:40 PM]
프랑스 르몽드
공금을 도용해 프랑스 포도원 구입
많은 중공 관리들이 공금을 도용한 가운데 어떤 사람은 그 돈으로 미국 카지노 여행을 즐기고, 어떤 사람은 공금으로 프랑스 포도원을 구입합니다. 중공 감사원은 현재까지 최소한 314건의 중대한 탈법 부패사건이 발견되었고, 1,100명 이상의 관리가 연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다롄의 어떤 관리는 구입한 해외 하이테크 기업의 명의을 이용해 2억 6,800만 위안으로 프랑스에서 14개의 포도원을 사들여 사람들을 어마어마한 규모에 말문이 막히게 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금거래 기업, 날조한 거래 실적으로 150억 달러 대출받아
중공 감사원은 25개의 금거래 기업이 금거래 기록을 날조해 은행과 금융기구에서 총 944억 위안을 대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공 정부가 황금 등 귀금속을 담보로 대출받는 현상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또한 중국 내에서 금속이나 농산물을 담보로 대출받는 상황이 절대 적지 않다는 것을 좀 더 분명히 증명한 것입니다.
미국 비즈니스 위크
수자원 고갈, 중국 농업 위협
중국에는 세계 인구의 1/5이 있지만, 깨끗한 물은 전 세계의 7%에 불과합니다. 중국 내 용수의 2/3가 관개농업에 사용되지만, 수자원의 배송관리 상태가 불량해 대량의 용수를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없고, 공업과 토지개발에 이용되는 토지도 물부족 면적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환경오염도 중국의 식품안전을 더욱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애플 데일리
중국 가짜 애플 데일리 홈페이지
애플 데일리가 장기간에 걸쳐 민주를 다루었다는 이유로 중공 당국에 의해 봉쇄됐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가짜 홈페이지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보면 애플 데일리가 홍콩과 타이완에서 사용하는 `壹传媒(일등 매스컴)` 상표를 교묘하게 모방하여 一传媒로 표시했습니다. 이 모방 사이트는 상표 모방을 넘어서서 스스로 일등 매스컴(一传媒)에 속한다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홍콩 네티즌은 “공산 비적이 애플 데일리가 대단하다는 걸 알면서 겨우 이런 조잡한 가짜로 맞서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 애플 데일리 사장 천위신은 “가짜 사이트는 엉성하다. 당연히 민주를 다루는 뉴스와 평론까지 모두 복제해야 철저한 일등이 될 것 아닌가.”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