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처리장 같은 선전 해변

[www.ntdtv.co.kr 2014-06-09]

6월에 접어들어 기온이 오르면 사람들은 자연과 해변을 찾는다. 최근 광둥성 선전시 대해사(大梅沙) 해변이 국내외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쓰레기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악취가 풍기는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중국인의 모습을 외국인은 이해하기 어렵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단오절(올해는 6월 2일) 3일 연휴 동안 많은 사람이 대해사 해변을 방문했다. 그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는 362톤에 달해 청소부가 따라잡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해변뿐 아니라 바닷물에까지 대량의 쓰레기가 떠다님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관광객이 악취를 참으면서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겼다고 한다.


쓰레기 속에서 즐기는 일광욕


쓰레기 속에서 즐기는 일광욕


쓰레기 속에서 즐기는 일광욕


쓰레기 속에서 즐기는 일광욕


마치 쓰레기장 같은 선전 해변


마치 쓰레기장 같은 선전 해변


마치 쓰레기장 같은 선전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