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4-19 12:28 PM]
앵커 :
금주, 중국 통계국은 1분기 경제성장이 7.4%로 둔화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경제가 계속 하향중이라고 하면서, 중국의 2014년 GDP 성장률은 7.3%일 것이고, 5년 이내에 6% 수준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기자 :
이코노미스트지 중국 예측 서비스 부국장 류첸은 중국 중앙이 올해 경제성장목표를 7.5%로 잡았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은 7.3%로 예측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이내에 6%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본다고 밝혔습니다.
[류첸(劉倩), 이코노미스트 중국 예측 서비스 부국장]
“중국 경제는 전체적으로 10%내지 14%의 쾌속 성장 시기를 지났습니다. 저는 앞으로 6% 대 까지도 내려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은 그 밑으로 완만히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류첸의 예측은 통화팽창 하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2.6%로, 그리고 수출증가를 9%로 반영해서 나온 것입니다.
중국은 지속적인 화폐 남발을 수단으로 중국경제성장을 유지하면서 화려한 경제 수치를 만들어 냈고 대규모 경제 거품을 조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중국이 발표한 GDP 목표에 대해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좀 더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콩에서 NTD 뉴스 량전(梁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