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2-06 05:20 AM]
미국의 소리
필리핀 대통령, 중공을 독일 나치에 비유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공을 과거 2차 세계대전 시기의 나치와 비유했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중공이 현재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국가와 겪고 있는 남중국해 주권 갈등 문제에 있어 그 행보가 점차 강경화된다며 과거 독일 나치와 비교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세계 각국이 과거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독일 나치에게 유화정책을 펼친 것과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국제사회의 필리핀 지원을 호소하였습니다.
타이완, 애플 데일리
H7N9 고 병원성 조류독감에 잠잠하던 후난 성 마저
2014년 들어, 장쑤 성과 광둥 성에서 AI 감염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중, 최근 후난 성에서도 59살의 남성이 첫 번째로 감염 사망했습니다. 최근, 광둥, 푸젠, 저장 그리고 장쑤 등 지역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감염사례가 발생하여 H7N9 고병원성 조류독감 총 감염자 수는 작년에 이어 289명, 사망자 수는 63명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천여 명의 중국민중 시진핑에 공개서한 – 인권보장체계의 설립 요구
지난 수요일, 약 1,200여 명의 민중과 후베이 민주운동가 친융민(57, 秦永敏)이 연대 서명한 공개서한을 통해 시진핑 중공주석에게 공민권의 보장과 전면적인 인권보장 체계의 확립 그리고 법에 따른 저우융캉 심판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공개서한 연대 서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과거 저우융캉이 중공 정법위의 수장으로 있을 때 탐관오리들의 앞잡이가 되어 부패를 일삼았으며 다수의 중국인을 비정상적인 죽음으로 내몰고 법을 권력의 방패로 삼아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재 중국인들의 인권상황은 나날이 악화되어가고 있으며, 언론과 집회의 자유 등은 꿈조차 꿀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