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1-18 10:43 AM]
중국의 재부(財富)를 연구하는 후룬 연구소의 최근 보고는 재산 1,600만 미 달러(1억 위안) 이상인 중국부호 중 3분의 1이 이미 이민을 완료했으며 최다 이민국은 미국이라고 밝혔다.
‘중앙사(中央社)’ 보도에 따르면, 런던의 자산 컨설팅사 웰스인사이트(WealthInsight)는 현재 중국 부호들이 해외에 은닉한 자산이 약 6,560억 달러(약 4조 위안) 정도로 집계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비교적 적은 수치인 약 4,500억 달러로 발표했다. 이 그룹은 중국 부호들의 해외투자가 앞으로 3년 동안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의 부호들이 중국의 심각한 오염을 피하고 자녀를 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 이민을 원한다는 연구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연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