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1-06 10:40 PM]
앵커 :
1월 5일 밤 중국 산시 성 시안을 경유하는 푸청(蒲城)행 직행 장거리 버스가 폭발해 승객 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기자 :
이 버스는 시안의 팡지청(紡績城)발 푸청행 직행버스로 종점 약 200미터 앞에서 폭발했습니다. 현재 5명 사망, 24명이 부상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상당한 승객들이 말한 바로는 사상자는 모두 버스 뒤쪽 승객이었다고 합니다.
폭발 후 버스는 새까맣게 타고 유리창도 모두 날아갔습니다. 현장 거리에는 산산이 부서진 유리와 짐들이 흩어졌습니다.
시안의 출발지 책임자를 따르면, 버스는 만원으로 운전사 1명을 포함한 47명 승차, 적재량은 넘지 않았습니다. 이 버스는 직행버스기 때문에 승객 전원은 승차 전에 안전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친 승객들은 직원이 티켓과 짐을 조사했을 뿐, 승객 신체에 대해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NTD 아태(亞太)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