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1-06 08:46 PM]
중국 광둥성에서 H7N9 감염 환자가 2명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다. 각각 광둥성 퍼산(佛山)시와 양장(陽江)에 거주하는 환자로, 광둥성은 지금까지 모두 8건이다
중앙사 보도에 따르면 환자 두 명 중 한 명은 퍼산시 난하이구 리수이진에 사는 47세 남성으로 가금류 판매와 운수 사업에 종사한다고 한다. 다른 한 명은 양장 양둥현 둥청진에 사는 71세 남성으로 살아 있는 가금류와 접촉한 적이 전혀 없다.
현재 두 사람은 병세가 심각하고 퍼산시 환자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나온 환자이다. 통계를 보면 지금까지 광둥성에서 모두 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 선전 1건, 퍼산 1건, 후이저우 1건, 둥관 2건, 양장 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