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대형 상가 연쇄폭발로 화마에 휩싸여(한,중)

[www.ntdtv.co.kr 2013-12-27 04:49 AM]

베이징 시간으로 26일 저녁 22시 50분 쓰촨 루저우 머얼(瀘州摩爾) 대형 상가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해 옆에 있던 역 건물이 무너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적어도 택시 두 대가 파손되었다고 한다. 루저우 소방서의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했고, 아직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목격자는 맨 처음 상가 내 한 음식점의 액화가스 용기가 폭발하면서 연쇄 폭발로 이어졌다고 한다. 폭발이 발생하자 불길이 순식간에 위로 솟구치며 상가의 지하층과 1층에 불이 붙었고 2층 이상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찼다. 건물에서 나온 연기는 몇백 미터 높이로 치솟았고 4층에는 갇힌 사람이 있었다. 구출작업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이미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쓰촨 대형상가의 연쇄 폭발, 불빛이 하늘로 솟구치다(인터넷 사진)

쓰촨 대형상가의 연쇄 폭발, 불빛이 하늘로 솟구치다(인터넷 사진)

쓰촨 대형상가의 연쇄 폭발, 불빛이 하늘로 솟구치다(인터넷 사진)

쓰촨 대형상가의 연쇄 폭발, 불빛이 하늘로 솟구치다(인터넷 사진)

쓰촨 대형상가의 연쇄 폭발, 불빛이 하늘로 솟구치다(인터넷 사진)

NTD 뉴스 중탕(钟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