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3-12-19 06:53 AM]
美, 미국의 소리
“국제 사회, 중공의 강제장기적출을 반대”
중공이 수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고, 장기를 적출한 것에 대해 국제 사회가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장기 적출은 암시장 거래나 장기이식에 이용되어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는 결의를 통과시켜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중공의 장기 적출을 반대했습니다.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최소 65,000명의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英, 가디언
“2013년 투옥 기자 211명, 터키·이란·중국이 가장 많아…”
국제 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가 2013년 전 세계 투옥 기자가 21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기자, 편집인, 블로거 등 32명을 수감하여 터키와 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언론인 투옥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언론인 탄압 재개는 올해 8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CNN
“중국 교육 격차를 주의할 것”
중국은 도시와 농촌의 빈부격차뿐 아니라 교육격차도 매우 크다고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상하이의 고등학교 졸업생 84%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농촌 지역의 학생은 대학 진학률이 5%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농촌 학생의 고등학교 진학률은 40%에 그쳐, 중국의 불평등한 교육체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臺, 애플데일리
“저우융캉 조사에 이어 석유방의 두 거물도 체포”
저우융캉(周永康) 중국공산당 전 정법위원회 서기의 비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어 저우융캉과 관련이 깊은 ‘석유방(石油幫)’의 두 고위직, 중국석유의 총회계사 원칭산(溫青山)과 중국석유 산하의 ‘중국연합석유’ 총수인 왕리화(王立華)도 체포되었습니다. 하지만 왕리화의 회사는 정상 가동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원칭산은 중국석유의 재정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