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3-12-17 02:40 AM]
英, 데일리 텔레그래프
“영국, 지난해 중국에 2,700만 파운드 초과 원조”
중국 정부는 중국이 경제부문에서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료에 의하면 베이징은 지난해 영국에게서 받은 원조액은 2,740만 파운드로서 이는 간호사 1,000명 이상을 고용하기 충분한 액수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외교관은 이 돈은 중국경제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용할 금액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英, 파이낸셜 타임스
“전자 폐기물 문제, 신흥국가도 선진국 수준에 육박”
유엔이 제안한 ‘전자 폐기물 문제 해결 계획(Solving the E-Waste Problem, STEP)’ 조사 결과, 중국을 비롯한 신흥 시장 국가의 전자 폐기물 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중국이 버린 전자 폐기물은 7,200톤을 초과했고, 평균 1인당 전자 폐기물량은 약 5kg입니다.
佛, RFI(국제라디오방송)
“중국 네티즌 스모그 휴일 제정 호소”
중국은 최근 심각한 스모그로 인해 교통과 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국민 건강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모그 휴일’을 지정해 오염 환경에 노출된 국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臺, 애플데일리
“미 칼럼니스트 ‘부패 폭로는 당신을 돕는 것’-시진핑에게 쓴 충고”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은 퓰리처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입니다. 그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외국 매체에 대한 강압적 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시진핑 주석에게 공격 대상은 탐관오리이지 부패를 폭로한 언론이 아니라고 충고하면서, 중국이 계속해서 외국 기자에 통제를 가한다면 중국의 외국 주재 기자들도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