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본 중국 [2013-12-05] (한,중)

[www.ntdtv.co.kr 2013-12-06 12:42 AM]

美 뉴욕타임스
“바이든 부통령, 중공의 해외언론 탄압을 강도 높게 비판”

중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최근 일부 사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각종 수단과 방법으로 해외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와 보도를 간섭한 중공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중공의 이익에 배치되는 보도와 관리의 부패 관련 보도를 덮고 감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시진핑 중공 총서기와의 만남에서 이 같은 자기 뜻을 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美 경제전문 사이트 쿼츠(Quartz)
“중국, 이제는 일본의 최고 선호 생산기지 아니다.”

지난 24년간, 일본 제조업은 시종일관 중국을 가장 주요한 생산기지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 기업은 더는 중국을 최고의 생산기지로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공급 부족이 그 이유입니다. 일본기업은 이미 자신들의 생산기지를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지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獨 도이체벨레 중국어 사이트
“미 국가안보보좌관 수잔 라이스, 중국 인권침해 비판”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수잔 라이스는 수요일 인권 관련 모임에 참석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특별히 언급하며 인권 상황이 나날이 나빠지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중국인의 언론, 집회의 자유 등에 대한 박해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으며, 더 이상은 사람들이 중국에 있는 동안 안전하다고 느끼기 힘들어 졌다고 했습니다. 이는 결국 외국인들이 중국 투자와 취업을 주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콩 애플데일리
“바이든, 권력 집중을 비판하며, 중국 청년들에게 체제 도전 격려”

중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방공식별구역에 대해 직접적으로 중공을 비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청년들에게 중국정부에 용감하게 맞서야 현재와 같은 국면을 타개하고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그는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새롭고 창조적인 것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중공 통치에 대한 이런 간접적 비판으로 국제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