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3-10-09 02:55 AM]
미국 뉴욕타임스
中, 나날이 심해지는 위구르족 차별과 멸시
중국의 소수민족 위구르족은 수 천만 명 인구의 대부분이 신장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의도적인 종족별 통치정책하에서 위구르인들은 점점 배척받고 있으며, 많은 정부기관의 일자리도 역시 차별받고 있습니다. 중공 당국의 이런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대우로 인해 위구르인들의 불만만 쌓여가고 합니다.
캐나다 잡지 Canoe
중국 인터넷 감시요원 200만 명
중국에는 200만 명 이상의 전문 인터넷 감시요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여론분석가’라는 호칭을 달고 활동하며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에 나타나는 ‘중요 단어’를 바탕으로 자료와 정보를 얻는 인터넷상의 ‘특무(스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공은 인터넷 감시요원의 수를 감추고 싶어 했지만 현재는 모두 공개되고 말았습니다.
영국 BBC 중국어 사이트
팔순 노인 행정소송, 법원이 안 받아줘
베이징 시민 왕슈잉(王秀英 )씨는 중국 재정부에 2011년과 2012년 중국이 북한에 원조한 내용과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거절당했습니다. 이에 그는 중국당국을 법원에 고발하고 8일 화요일, 재판 일정에 따라 출두했지만 재판실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소송을 돕던 리쉐후이(李學惠) 인권변호사는 중국에는 아직도 빈곤 계층이 몹시 많은데, 하필 돈을 북한에 원조해 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도록 부추기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중-일 정상간의 악수’라는 일본의 표현은 큰 과장
아베 일본 수상과 시진핑 중공 주석은 APEC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나눈 바 있습니다. 중공의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8일 기자회견장에서 이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대륙 언론들도 악수 교환에 대해 일제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서방 언론들은 이는 중공당국의 걱정거리로서, 중공이 일본에 한발 양보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