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3-09-25 03:18 AM]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중문판
누리엘 루비니: 2015년 중국경제 성장 6%로 하락할 것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닥터 둠(Dr. Doom)`이라고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NourielRoubini)는 “중국의 내수소비가 순조롭게 증가하지 않아 내수는 GPD 대비 30%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2014년 연초 중국의 경제성장은 7%로 내려가고 2015년에는 6%로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 중국어 사이트
중국 군부 반부패… 시진핑 주석 장교 감사 지시
중국 군부의 심각한 부패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최근 탐오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시진핑 주석은 군 간부를 감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중국 군부는 부패가 갈수록 심해져 고위층 간부의 추문이 종종 터져 나옵니다. 해군 부사령관 왕서우예(王守業)와 총후근부 부부장 구쥔산(穀俊山) 등을 비롯해 많은 고위군관이 도덕적 타락, 내연녀 키우기, 직권 남용, 탐오 횡령으로 고발되었습니다.
프랑스 ‘르몽드’
간쑤성 16세 소년 양후이(楊輝)가 웨이보에 ‘현지 경찰의 불공정 집행’을 폭로한 글이 500회 이상 재 게시되었습니다. 소년은 공안에 구속되어 새로 해석된 형사법에 의한 ‘인터넷 유언 단속법’의 첫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블로거, 기자, 변호사들은 크게 반발하며 당국에 소년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간쑤 경찰은 7일만 구속 후 즉시 석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CNN 일본’
중국 부유층 대규모 `회색수입(뒷돈)` 빈부격차 최대 20배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의 회색수입은 6억 2천만 위안(약 1,100억 원)으로 GDP의 12%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회색수입은 고소득자 일부에 집중되고 중국의 빈부격차는 20배를 초과했습니다.(소득 상하위 20% 간 격차) 회색수입은 중상 소득계층에 퍼져가고 있는데, 이는 탐오부패가 사회에 점점 만연해가고 있음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