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3-07-11 03:34 PM] 위정성(兪正聲) 중국 공산당 전국정협주석은 최근 관영언론을 통해 달라이라마의 ‘중도’ 제안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면서 달라이라마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중국은 티베트 군중에 발포해 최소 7명이 부상했습니다. 중국 망명 작가로 법학 교수 출신인 위안훙빙(袁紅氷)은 티베트인들의 분신자살 사태를 다룬 책을 펴냈다.
“태양도 눈물을 흘렸다. 얄룽장포강은 쏟아지는 태양의 눈물이다.”
망명 작가 위안훙빙 교수는 분신자살을 시도한 120여명의 티베트인들을 위해 시를 읊었다. 위안 교수는 자신의 펜으로 강인한 민족인 티베트인들을 찬양했다.
[위안훙빙, 망명 작가]
“그들은 한명 또 한명 분신자살에 나서고 있다. 그들이 얼마나 심각한 심적 고통과 현실적인 고난에 시달렸기에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저는 문학적인 방식, 철학적인 방식으로 이 같은 사실을 역사에 생생하게 남기려한다.”
중국 당국은 최근 티베트에 대한 탄압 수위를 높였습니다. 중국 경찰은 달라이라마 생일 경축 행사에 참가하려던 티베트 주민들에게 발포해 최소 7명이 부상했다. 뒷이어 위정성(兪正聲) 중국 공산당 전국정협주석은 달라이라마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케드룹 쑨둡, 티베트 망명정부 국회의원]
“수천명이 달라이라마 생일을 경축하러 갔는데 경찰들이 총격을 가해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베이징은 달라이라마와 중도 노선을 무조건 반대한다.”
케드룹 쑨둡 씨는 최근 강화된 중국 당국의 탄압에 대해 전하면서 마음이 몹시 아프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억압이 심해진다고 해서 티베트의 반항이 수그러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新唐人?太??林嘉?、?芝瑄台?台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