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급관리, 여성 앵커에게 하루 용돈 만위안(한,중)

[www.ntdtv.com 2013-06-15 07:03 PM]

대륙에서 고위 음란 관리 또 한명이 내연녀에 의해 실명 고발되었습니다. 6월 14일, 대륙 반부패 기자 주루이펑(朱瑞峰)은 자신의 <<인민감독사이트>>에 관련 동영상을 발표해 중앙 기록관리관 정책법규부 부국장 판모(某)가 근 4년간 천만위안의 거액을 쓰면서 모 텔레비방송국 26세 지(紀)씨 성의 여성 앵커와의 내연관계를 유지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또한 객실 내에서의 두 사람의 동영상과 함께 있는 사진도 여러 장 발표했습니다.

대륙 반부패 기자 주루이펑은 <<인민감독사이트>>에 발표된 동영상은 여성 앵커가 직접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주루이펑에게 2009년 당시 22살에 모 텔레비방송국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고 있었는데, 자칭 독신이며 그때 중앙사무국 법규실 부주임으로 있던 판(范)모와 동거하였고, 그 후 4년 간 생활이 극도로 사치했는데 추측하건대 합계 천만위안 정도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주루이펑, 대륙 반 부패 기자]:
“그는(판모) 매일 아침 그녀의 가방에 1만 위안의 용돈을 넣어주었으며 또 그녀에게 70만 위안의 독일제 수입차인 아우디 A5를 사주면서 이 차는 연습용이고 나중에 더 좋은 차를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베이징 장안거리에 있는 포르쉐 센터에서 그녀에게 130만 위안의 흰색 카이엔 차를 사주었습니다.”

작년에 판모는 중앙기록관리관(여전히 중앙사무국주관) 정책법규부 부국장으로 승진된 후, 기만, 위협, 협박, 구타, 경제적 매수 등 수단으로 그녀에게 “은퇴”를 핍박했습니다. 지(紀)씨는 너무 슬픈 나머지 죽고 싶을 만큼 절망스러워 정의를 되찾고자 맹세했습니다.

[주루이펑]:
“지(紀)양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중앙사무국, 국가기록관리국 등 여러 곳에 신고를 했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주루이펑은 동영상이 발표된 후, 30분도 안 되어 조회기록이 9만 명이 넘었는데 바로 차단되었습니다.

[주루이펑]:
“어제 발표된 후로, 나의 마이크로 블로그는 전부 차단되었고 5개의 웹 사이트는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접속 금지 되었습니다. 국무원 보도국, 공안부 네트워크 관리국이 나의 웹 사이트를 차단한 것 이외에도 통신운영화사 마저도 나의 사이트를 해킹 공격했습니다.”

주루이펑은 지(紀)양의 말을 인용하면서 중앙사무국의 권력이 너무 대단하여 중공, 이 체제는 그야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절망에 빠지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NTD TV 주즈싼(朱智善), 진퉁(金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