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부재중, 장쩌민 아들 기습 병탄(倂呑)(한,중)

[www.ntdtv.com 2013-06-10 03:54 AM]

오바마와 시진핑이 만날 즈음에, 장쩌민의 두 아들은 잔수를 써서 상하이 도심지 구간– 둥바콰이(東八塊)를 상하이 정부를 통해 대대적으로 경매에 내 놓고 입찰자를 공개하는 사기극을 벌여, 결국 중요 국유재산이 또 다시 장씨 집 수중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상하이 인권 변호사 정언충(鄭恩寵)이 폭로했습니다. 이는 시진핑을 난감하게 할 것이라고 형용하면서 그는 장쩌민 가족의 죄행을 청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5월 21일 “상하이 동방조보(東方早報)”는 보도에서, 석문2로 가도 60가와 이웃한 이곳은, 둥바콰이를 포함하는 지역인데 6월 28일에 개찰할 것이며, 최초 경매 가격은 34억위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장쩌민의 두 아들은 징안 토지 관리센터와 상하이 토지자산 집단이 이 땅에 연합 투자를 할 계획임을 공포하고 언론에 보도까지시켰다고 정언팡이 폭로했습니다.

입찰자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상업 비밀을 위반한 것이며, 이는 둥바콰이가 또 다시 장쩌민 아들의 손에 들어갈 것임을 증명한다고 정언팡은 설명했습니다.

[상하이 인권 변호사 정언충 ]
“이 땅덩어리가 누구 손에 들어가겠습니까? 리쟈청(李嘉誠)도 가질 수 없을게고 결국 상하이 토지자산 집단에 들어 갈텐데, 토지자산 집단을 내부에서 주무르고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장쩌민의 작은 아들 장멘캉입니다. 중국은 현재 완전히 관상이 결탁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리쟈청李嘉誠 : 중국인 최대 부호. 홍콩 거주)

상해 당국이 둥바콰이를 다시 경매에 붙인 것은, 하나는 상하이방(上海?)의 토지 획득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역시 오바마, 시진핑 회담 전에 시진핑에게 난처함을 주려는 것이라고 정언팡은 말했습니다.

[상하이 인권 변호사 정언충]
“이 소식은 5월 21일 갑작스레 공포되었는데, 완전히 정치상의 고려로서, 둥바콰이의 일로 내가 손실을 만회했다고 해도, 탐오 행위는 아예 하지 않았다고 시진핑에게 설명하려는 것인데 이는 역시 시진핑에게 본때를 보여준 것입니다.”

정언충 변호사는 장쩌민 탐오부패 가족의 죄행을 청산할 것을 재차 호소했습니다.

[상하이 인권 변호사 정언충]
“이 체제에 대해 사람들은 이젠 희망을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미 인민의 마음속에서 청산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바로 크메르 루주처럼 어느 때인가는 국제 법정에서 청산당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2002년 저우정이(周正毅)명의로 사취한 둥바콰이 땅 두 지역은 이제 각기 장쩌민의 큰 아들 장멘헝과 둘째 아들 장멘캉에게 귀속되었다’고 정언충은 말합니다.

홍콩에서, NTD TV 량전(梁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