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6-06 05:13 PM]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최근, 불법으로 금을 채굴하고 있는 중국인을 폭력적으로 단속해 심각한 결과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인 124명이 체포되었고 중국인이 경영하는 슈퍼마켓이나 음식점이 강탈당하고 있습니다. 현지 중국인 노동자가 6일 NTD에 밝힌 정보를 따르면, 가나 당국의 폭력적인 단속에 대해 현지 중국 대사관은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시성 샹린현(?西省上林?) 출신 광부 웨이(韋) 씨를 따르면, 5월에도 가나의 군·경찰에게 살해당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광시성 샹린현(?西省上林?) 광부 웨이(韋) 씨]
“가나 흑인이 강탈하러 왔을 때, 16발의 총탄을 맞아 몸이 벌집 같이 되었습니다. 시신은 십 며칠 전 화장해서 고국으로 보냈습니다. 중국 대사관에 보고했지만, 그들은 완전히 무시합니다. 그래서 살해되어도 운이 나빴다고 포기하고 보고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제밤에도 같은 샹린현에서 온 두 사람이 죽었습니다.”
가나에 거주하는 중국인 리젠(李健) 씨는 가나 사람이 중국인으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것은 다반사라고 말합니다. 폭력적으로 나오지 않아도 거리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돈을 요구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지 중국 대사관은 전혀 무관심하다고 합니다.
[가나에 거주 중국인 이건희 씨]
“이곳의 중국인은 이미 중국 대사관 대해 신뢰감을 잃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그들에게 말했는데 그들은 전혀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씨를 따르면 이미 친구 7~8명이 납치되었고 현장의 채굴용 장비 등도 모두 강탈되었다고 합니다.
2010년부터 광시성 샹린현 출신을 중심으로 중국인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아프리카 두 번째 금 매장국인 가나에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노동 허가 등을 받지 않고 금을 채굴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반발이 강해, 가나 당국이 중국인 광부 단속을 강화해 작년만 해도 여러 번 대규모로 단속해 중국의 천룽(陳龍) 씨가 가나 경찰에 사살되고 금전이나 재산을 강탈당해도 중국 외교부는 침묵을 지켰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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