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방미 직전 해커, NTDTV 공격(한,일)

[www.ntdtv.com 2013-06-01]

워싱턴 포스트 등이 중국의 해커 공격을 받은 데 이어 NTD TV 본부 공식 사이트와 대만 NTD 아시아 태평양지국 공식 사이트도 연이어 정체 미상의 해커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조사 결과 대규모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밝혀졌습니다. 초보적인 판단으로 중국공산당 해커 공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월 29일부터 NTD TV 시청자들은 NTD TV 공식 사이트 페이지에 접속할 수가 없거나 프로그램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었습니다. NTD TV 본부도 즉시 Facebook 공식 페이지에 성명을 발표하고 전력으로 복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NTD TV 아시아태평양지국 정보부서 우(?) 경리]
“사실은 그때 업체의 말을 통해 대규모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업계에서 말하는 `DDOS 공격`입니다. 이 대규모 공격으로 NTD TV 온라인 서비스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실제로 NTD TV 뉴욕 본부의 공식 사이트가 해킹당하자 대만 NTD TV 아시아 태평양지국도 그 영향을 받았습니다. 대만 NTD TV 정보부서 관리자는 아마 중국공산당의 해커 공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NTD TV 아시아태평양지국 정보부서 우(?) 경리]
“동기와 시기를 판단하면 이번 공격은 중공 해커일 수 있습니다. 지금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이 회담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예를 들면, 중공정부 기념일인 ‘10.1’ 전후에 NTD TV 아태지국 위성신호가 방해받은 적이 있습니다. 중공의 ‘민감한 날’이 되면 우리의 서비스에 이상이 나타납니다. 게다가 그만큼 대규모 DDOS 공격을 발동할 수 있는 것은 반드시 배후에 큰 해커 조직이 해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0일 오후 6시 10분 NTD TV 본부는 Facebook을 통해 사이트 복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중국 진상을 알리는 것으로 유명한 사이트 ‘따지웬(大紀元)’과 ‘칸중궈(看中?)”등도 같은 시기에 해커 공격을 받았습니다.

NTD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ews/7060/習近平訪米前夜+新唐人HPハッカ?攻?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