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월 1일) 오전 11시 30분경 강동대교 인근에 산림청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구리시 경계에서 추락한 헬기는 노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한강에서 물을 채우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추락한 헬기에는 3명이 탐승했으나 이 중 2명만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와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