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 난 마늘은 명실상부한 보약임이 최신 연구에서 발견됐다. (인터넷사진)
식용 마늘이나 마늘 추출물은 통상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수치, 발암 위험,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천연 처방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싹이 난 마늘은 종종 버린다. 그런데 최신 연구에서 싹이 난 마늘이 대단한 보약임이 발견됐다.
최근 한국의 경북대학은 콩류나 곡물이 발아하면 항산화제가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런 현상이 싹이 난 마늘에도 나타남을 확인했다.
싹이 난 마늘은 심장 건강에 유익함이 한국에서 밝혀졌다. (인터넷사진)
싹이 난 마늘은 심장 건강에 더욱 좋고 항암성분, 항방사능 성분, 항산화 성분이 크게 증가된다. 이는 발아한 지 5일되 마늘의 성분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다.
발아한지 5일 되는 마늘의 항산화력이 보통 마늘보다 강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인터넷사진)
으깨어 먹으면 항암력, 생으로 먹으면 살균력 탁월
마늘에는 알리신과 효소등 유효물질이 들어있다. 마늘을 으깨면 여러 성분이 서로 달라붙어 항암 작용 등을 갖춘 알리신을 형성한다. 그러므로 마늘을 으깨거나 썬 다음 10~15분 숙성시켜 알리신을 충분히 형성시킨 후 먹으면 더욱 좋다.
그러나 가열하면 항균 작용을 하는 유기 황화물의 함량이 서서히 낮아지는데, 온도가 높을수록 낮아짐이 빠르다, 그러므로 마늘을 익혀 먹으면 살균 작용이 없어진다.
집에서 냉채를 무치거나 물만두를 먹을 때 식초와 깨 기름에 으깬 마늘을 섞어 먹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외톨마늘(独头蒜)은 항암력, 자주 빛 마늘은 살균력
외톨마늘(独头蒜)은 항암력이 더욱 좋고, 자주 빛 마늘은 살균력이 더욱 좋다. (인터넷사진)
외톨마늘은 약용가치가 높고 보통 마늘보다 항암력이 높다.
마늘은 껍질의 색깔에 따라 흰 마늘, 자주 빛 마늘. 흑 마늘로 나눈다. 그 중 흰 마늘과 자주 빛 마늘은 비교적 흔히 본다.
마늘은 껍질의 색깔에 따라 흰 마늘, 자주 빛 마늘, 흑 마늘로 나눈다. (인터넷사진)
흰 마늘에 비해 자주 빛 마늘은 더욱 맵고, 활성 성분 알리신의 함량이 더욱 높으며, 세균 억제 효과도 더욱 뚜렷하다.
당부의 말 :
주의해야 할 것은 실내 바람이 잘 통하고 선선한 곳에서 싹이 난 마늘은 먹어도 된다. 그러나 햇빛이 쪼이는 곳에 놓은 마늘은 싹이 틀 때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때에는 알칼로이드가 생기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다음부터는 음지에서 싹이 난 마늘을 버리지 말라. 싹이 난 마늘은 심장 보호, 항암, 항산화에 더욱 좋기 때문이다.
아는 분께 반드시 알리도록 하라. 발아 마늘을 많이 드시고 암에서 멀어지며 혈관을 보호하시라고….
출처 : ‘양생다도(养生茶道)’
책임편집: 수이스(隋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