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끝판왕 ‘벤앤제리’ 드디어 한국에도 출시됐다

By 윤승화

해외여행이나 연수, 유학, 워킹 홀리데이를 해본 이들이라면 잊지 못할 아이스크림이 있다.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가 마침내 국내에 진출한다.

지난 1일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Jerry’s)’는 이날부터 GS25 편의점 매장에서 자사 네 가지 맛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벤앤제리스는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업계에서 1위를 석권 중인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낙농 지대에서 인위적인 성장촉진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자란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합성향료와 인공색소 또한 일절 사용하지 않아 부드럽고 원재료의 깊은 풍미가 살아있다.

특히 밀도가 높고 맛이 진하며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치즈, 케이크, 과일 등 토핑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마니아층이 두텁다.

Twitter ‘benandjerrys’
Twitter ‘benandjer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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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맛볼 수 있는 이같은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소식.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벤앤제리스 제품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바닐라, 청키 몽키 총 네 가지 맛이다.

가격은 미니컵 4,600원, 파인트 1만 1,600원이다.

GS25를 통해 선 판매를 개시한 벤앤제리스는 오는 10월 국내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벤앤제리스를 취급하는 GS25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일부 매장에 한하며, 8월 중으로 판매 매장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Twitter ‘benandjer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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