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맛에 쫀득한 식감으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캐러멜 마이쮸가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할인점 이마트의 자사 편의점 브랜드인 이마트24는 마이쮸바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쮸바는 딸기 맛이다.
마이쮸바는 쫀득하고 새콤달콤한 기존 마이쮸의 특징이 그대로 구현됐다.
여기에 크기는 배로 커졌다. 손가락 한마디만 한 크기의 작은 간식 마이쮸가 족히 수십 개는 들어갔을 법한 사이즈다.
마이쮸가 아이스크림으로 나온거 알고 트위터 하시나요? pic.twitter.com/R5nVHfU8tl
— 이건 알고 트위터 하시나요? (@you_know_twitte) 2019년 6월 5일
출시된 마이쮸바를 살펴보면, 사각거리는 분홍색 겉면 안에 쫀득한 흰색 아이스크림이 꽉 채워져 있다.
실제 마이쮸바를 맛본 누리꾼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증샷과 함께 앞다투어 호평을 내놓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기존 아이스크림인 스크류바와 마이쮸를 오묘하게 합친 듯한 맛이 나며 아주 상큼하고 식감이 훌륭하다고. 최애 아이스크림이 됐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런 마이쮸바의 가격은 1,200원이다.
현재 이마트는 출시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들과 함께 가서 맛보기 좋은 절호의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