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토핑 없이 ‘치즈 1kg’만 얹은 ‘1kg 치즈피자’가 출시됐다

By 윤승화

치즈 1kg을 토핑으로 얹은 피자가 나왔다.

지난 25일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는 신메뉴 ‘1kg 치즈핵폭탄 피자’를 출시했다.

일반 피자에 비해 5배가량 치즈가 더 많이 들어간 ‘1kg 치즈핵폭탄 피자’는 이름 그대로 많다 못해 피자 조각을 드는 순간 핵폭탄처럼 터져 줄줄 흘러넘치는 치즈 토핑이 특징이다.

베어 물면 끝도 없이 쭉 늘어나는 치즈를 입 안 가득 채워 넣고 씹다 보면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치즈 마니아층 사이에서 벌써부터 인기가 많다.

피자마루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치즈에 행복한 치즈핵폭탄 피자에는 소스와 꿀도 별도로 제공된다.

가격 또한 착하다. 1만 9,900원으로 2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만약 1kg 치즈핵폭탄 피자가 부담스럽고 맛보기만 원한다면 500g 치즈폭탄 피자를 주문할 수도 있다. 500g 치즈폭탄 피자는 1만 2,900원이다.

신메뉴 1kg 치즈핵폭탄 피자는 전국 피자마루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시즌 한정 메뉴로 약 한 달 동안만 판매된다.

자고로 맛있는 건 많을수록 좋다고 했다. 치즈 핵폭탄 처리반이 되고 싶다면 서두르자. 시즌 한정 메뉴인 만큼, 기한 내에 메뉴를 맛봐야 한다.

피자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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