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감자로 만든 새로운 맛 포카칩이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25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은 이달 한정판으로 ‘포카칩 구운마늘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포카칩 표고버섯맛’ 총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포카칩 구운마늘맛은 감자의 고소함과 마늘 특유의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진 익숙한 맛 포카칩이다.
땡초간장소스맛은 맵고 달고 짠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중독적인 청양고추 풍미의 포카칩이며, 표고버섯맛은 말 그대로 담백한 표고버섯의 향을 더한 포카칩이다.
이번 신메뉴 포카칩은 국내산 햇감자로 만들어 굉장히 신선하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제철 감자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세 가지 맛을 신선한 햇감자로 녹여내 더더욱 맛있다는 이번 신메뉴 포카칩.
무더운 여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맥주를 곁들여 안주로 먹으면 그 맛이 두 배가 된다고 실제 맛본 이들은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올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한정판인 만큼, 먹고 싶은 사람은 늦기 전에 편의점이나 마트로 직행하도록 하자.
한편 지난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감자 칩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감자 과자 중 하나다. 판매 개수로만 약 17억 봉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