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방법을 소개한다.
지난달 20일 트위터에는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생활 정보 하나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트위터리안은 “진짜 황도 편하고 시원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았다”며 자신이 알게 된 정보를 소개했다.
트위터리안은 “복숭아를 냉동실에 2~3시간 정도 넣어두면 속은 안 얼고 겉면이 샤베트처럼 어는데, 그때 물로 한번 씻어주면 껍질이 샤라락 벗겨진다”고 설명했다.
와 여러분 제가 진짜 황도 편하고 시원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알았어요!! 복숭아를 냉동실에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넣어두면 겉면이 샤베트처럼 어는데, 그 때 물로 한번 씻어주면 껍질이 샤라락! 하고 벗겨져요!
🍑🍑🍑복숭아 만만세🍑🍑🍑 pic.twitter.com/BvNnhtSlyC— [서일페F34] 해사 🙂 (@haesa_jj) 2019년 7월 20일
이와 함께 트위터리안이 공유한 사진에는 실제 껍질이 한 번에 말끔하게 벗겨진 황도가 찍혔다. 사진 속 복숭아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노란 속살을 뽐냈다.
트위터리안은 “너무 얼리면 단 맛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해당 정보는 8월 2일 기준 현재까지 2만 건이 훌쩍 넘는 리트윗과 좋아요를 기록했다.
해당 방법을 직접 도전해본 다른 누리꾼들은 “달달 시원한 게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