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윙크하며 슬쩍 만진 자동차, 전세계서 구매 문의 쏟아졌다 (영상)

By 이현주

운전 중 신호 기다리다 우연히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본 미국 앵커에게 ‘차량 구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공연 도중 멤버 뷔가 앵커의 차 보닛에 살짝 손을 댔기 때문이다.

셰어 캘빈 인스타그램

지난 23일(현지시각) BTS는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방송국 앞 횡단보도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마침 신호를 대기 중이던 차들은 우연한 기회에 BTS 공연을 바로 앞에서 관람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KTLA 뉴스 앵커 셰어 캘빈은 바로 정면에서 공연을 생생히 볼 수 있었다.

셰어 캘빈 인스타그램

이날 BTS는 짧게 ‘버터'(Butter) 공연을 펼쳤다.

공연 중간 멤버 뷔는 캘빈의 차 보닛에 손을 대고 윙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캘빈은 “세상에 말도 안 된다”, “세상에 믿을 수 없어”라며 연신 감탄사를 외쳤다.

셰어 캘빈 인스타그램

함께 공연을 직관한 차들 역시 경적을 울리며 BTS에게 환호를 보냈다.

이후 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TS 뷔의 손자국이 내 차에 찍혔다”라며 차 보닛 위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손자국을 자랑했다.

셰어 캘빈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차 절대 하지 말라”, “부러워서 미치겠다”, “지금 바로 송금할 테니 차를 나에게 팔아라”, “얼마면 되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캘빈 역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차를 사겠다’는 제안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