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ntdtv.co.kr 2014-05-04 07:58 PM]
열차 탈선사고, 비행기 낙하사고, 버스 추락사고, 자동차 폭발사고 등 7차례 큰 사고에도 무사했으며 게다가 100만 달러 1등 복권에도 당첨된 사람이 있다.
중국인은 이런 말을 한다. ‘대난불사 필유후복(大難不死 必有後福)’이라, 큰 재난을 겪고도 살아남으면 훗날 반드시 복이 따른다.
주인공은 크로아티아의 음악 선생님 프라노 셀락. 81세의 셀락은 개인 섬에 있는 호화주택을 팔아 그 재산을 친척과 친구들에게 나눠준 후부터 더욱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셀락은 적은 돈만 남겼는데, 하늘의 보살핌에 감사드리기 위해 성모 마리아 감실을 세우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옛날의 소박한 집으로 돌아가 노년을 편안하게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겪은 신기한 일들을 살펴보자.
●1962년. 비가 계속 내리던 1월, 협곡을 통과하던 기차가 탈선해 차가운 강으로 추락했다. 17명이 전부 죽었고 셀락은 헤엄쳐 나왔다.
●1963년. 기차 사고는 그의 마음에 그늘을 드리웠다. 그래서 비행기를 탔다. 비행 중에 비행기 문이 부서져 날아갔고 그는 비행기에서 떨어졌다. 그 후 비행기는 추락했고 19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그는 건초더미 위에 떨어져 무사했다.
●1966년. 버스를 탔다. 겨울이라 차가 미끄러지면서 강에 빠졌다. 4명이 난을 당했지만, 그는 이번에도 헤엄쳐 나왔다.
●1970년. 고속도로에서 그의 차에 불이 붙었다. 그는 도와줄 사람을 찾기 위해 차에서 나왔다. 눈 깜짝할 사이에 차는 폭발했고 그는 무탈했다.
●1973년. 그의 자동차에 또 불이 붙었다. 오일펌프가 파열돼 차가 또 폭발했다. 그의 머리카락은 타버렸지만, 여전히 안전하게 탈출했다.
●1995년. 거리를 걷는데 차 한 대가 그를 향해 돌진해 왔다. 그는 재빨리 피했고 무사했다.
●1996년. 고갯길에서 운전하던 중 트럭이 그를 향해 돌진해 왔다. 그의 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100m 절벽으로 떨어지려는 찰나였다. 그 생사의 순간 의자가 튀어나왔고 절벽의 나무에 걸렸다. 차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폭발했고 이번에도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