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캡슐 알약을 삼켜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캡슐 알약이 몸 속에서 어떤 모습이 되는 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최근 알약이 몸에 들어가 약효를 내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인스타그램 계정 ‘매크로파잉(macrofying)’의 영상을 소개했다. ‘매크로파잉(macrofying)’은 주로 현미경 영상을 올리는 계정이다.
해당 영상은 물에 들어간 알약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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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노란색 뚜껑이 덮인 투명한 캡 안에 하얀 알갱이가 가득한 캡슐 알약이 등장했다.
캡슐을 물에 떨어뜨리자 천천히 노란 뚜껑이 녹아 흘러내린다.
얼마 가지 않아 캡이 완전히 녹으면서 안에 있던 하얀 약 알갱이들이 쏟아져 나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뱃속에서 이런 모습이겠구나”, “진귀한 장면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