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국제 포커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장동민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APC)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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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는 한국의 KMGM(Korea Mind Game Members)이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에도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폴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이롤러(고액 베팅) 부문에 출전한 장동민은 참가비 약 360만 원을 지불하고,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장동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시리즈 포커 대회(WSOP)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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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OP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커 대회로 불린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53회 2022 WSOP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홍진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