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연란이 전성기를 굳히기 위해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장영란은 자신의 계약금을 낮춰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월급을 올려줬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재 소속사와 오래 했는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분들이 월급이 적어 속상했다”고 말했다.
‘네고왕’ 장영란은 스태프들의 월급을 올려주기 위해 자신의 계약금을 대가로 회사와 ‘네고’를 진행했다.
그는 “소속사에 계약금을 낮추고 함께하는 스태프들의 월급을 올려달라고 주장했다”며 “그래야 (스태프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잘 성사돼서 월급을 역대급으로 올려줬다”며 “난 매니저 계의 신적인 존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달라 스튜디오에 공개된 ‘네고왕2’ 0화에서도 이 일이 언급된 적 있는데, 당시 스태프들은 “50%가 올랐다”고 말해 다른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장영란은 웹 예능 ‘네고왕’ 출연 이후 8개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광고 단가가 지난해보다 3배나 올랐다고 한다.
그는 또 ‘비주얼에도 전성기가 찾아왔다’는 말에 “시술은 끊고 다이어트를 해서 61kg에서 55kg까지 감량을 했다. 그 후로 자신감이 치솟았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관리를 하며 한 달 만에 감량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