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건강 위협하는 식품업계…유럽선 금지한 ‘화학첨가물’ 허용 [ATL]

By 얀 예켈렉

지난 50년 간 개발된 인공 화학물질은 우리 몸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러한 화학첨가물은 식품업계의 이윤을 높이기 위한 것일 뿐, 우리 건강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오늘 프로그램에서는 ‘푸드 베이브’로 잘 알려진 작가이자 활동가 바니 하리를 모셨습니다. 그녀는 지난 10여 년간 미국 식품 속 유해 성분을 폭로하고, 기업들의 인공첨가물 사용 중단을 이끌어 왔습니다.

FDA는 인공 착색료의 안전성 데이터를 10년 넘게 검토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의 인공 착색료 섭취량은 50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패스트푸드를 막거나 없애는 게 아닙니다. 유럽처럼 만들자는 겁니다.

미국의 맥도날드 감자튀김에는 슬라임 장난감에 들어가는 디메틸폴리실록산을 포함해 무려 11가지 성분이 들어갑니다. 반면 영국에서는 3가지 성분만 사용하고, 추가로 소금을 넣을지 정도만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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