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기밀을 훔치고, 미군 기지를 염탐하며 지역 정치인들에게 영향력 행사를 시도하는 등 미국 내 중국의 간첩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난 4년간 20개 주에서 중국인 간첩 사건이 6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구글의 AI 기밀을 빼돌린 레온 딩, 뉴욕 주지사의 발언을 조종한 린다 선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미 해군 하사관 자오원헝은 군사 정보를 중국에 넘겨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중국 정보 장교가 20년간 미 국방부 하청 업체를 운영해왔다는 점입니다.
이 인물은 중국 최고위 간부들과 교류했으며, 시진핑과도 연락선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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