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대형 병원들이 환자로 가득 차 있으며 가족들 사이에서도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망자 증가로 인해 신규 화장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장이 다시 허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이 발표한 최신 보건 데이터에 따르면 약 280만 명이 독감에 감염됐지만 사망자는 단 9명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는 현지 주민들의 증언과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북부 지역에서는 젊은이들의 사망이 급증했으며, 어린이들에게도 고열을 일으켜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의료진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정보는 현재 중국 당국과 국영 언론에 의해 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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