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시라노;연애조직단>시사회에 난치병 아이들 초청

[NTDNews 2010-9-14] 배우 이민정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영화 <시라노;연애조직단> 특별 시사회를 연다.

9월 14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리는 이번 시사회에는 투병중인 난치병 아이들과 청소년들뿐 만 아니라 봉사자들과 후원자들까지 총 150여 명이 초대된다.

지난 7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정은 포토타임 등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며, 아이들과 봉사자, 후원자들도 이민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들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이민정을 직접 만난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민정 또한 자신이 첫 주연한 영화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는 것에 대해 기쁨과 뿌듯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한국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소원 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하는 소원성취기관으로, 올해에도 350명 이상의 난치병 어린이들이 소원을 이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