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임성규, 유도선수 역할 위해 구슬땀!

[NTDNews 2010-08-31] 신예 임성규가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국가대표 유도선수 역할로 캐스팅됐다.

임성규는 <닥터챔프>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체력과 천부적인 운동 감각을 지닌 선수촌의 슈퍼 루키 ‘고범’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태권도 3단, 유도 1단, 합기도 2단의 유단자인 임성규는 날마다 체육관을 찾아 유도 기술을 익히면서,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병행해 탄탄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규는 드라마 <닥터챔프> 속 캐릭터인 유도선수 ‘고범’을 연기하기 위해 하루 평균 7시간씩 유도 훈련을 받으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다고 전했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등이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