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 글씨> 이세나, ‘털털한 자매님’ 연기 호평

[NTDTV 2010-08-13] 배우 이세나가 청순, 섹시에 이어 털털한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세나는 영화 <핸드폰>에서는 도발적인 매력의 여배우 역할로, 허진호 감독의 연극 <낮잠>에서는 ‘첫사랑의 얼굴’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MBC 새 아침 드라마 <주홍글씨>에서는 이승연의 동생 ‘인서’ 역을 맡아, 털털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숏 컷의 바가지 머리와 루즈한 느낌의 캐쥬얼한 의상은 물론 한층 풍부해진 표정 연기로, 밝고 건강한 기운을 극 전반에 불어넣고 있다.

이세나는 “이승연 선배님을 비롯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우면서 연기하고 있다”라며 “현장 분위기가 무척 좋다. 좋은 기운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에서 12%를 상회하는 시청률을 올린 <주홍글씨>는 배우 이승연의 컴백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분홍 립스틱>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