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7-09]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손창민이 살벌한 눈빛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손창민은 그 동안 <불량주부>, <신돈>, <천하일색 박정금> 등을 통해 부드럽고 반듯한 모습을 선보여 왔으나, <로드넘버원>에선 현실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오종기 하사 역을 맡아 ‘냉혈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옥 같은 전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짐승과 같이 이글거리는 눈빛을 쏘아내는 그의 모습은 실로 소름이 끼친다는 평.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는 손창민>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오종기는 전우를 위하는 장우(소지섭 분)와 시시각각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