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10-06-29] 인기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현중의 새로운 소속사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홍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가수 그리고 배우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발전시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라며
“그 동안 차세대 한류 스타로 손꼽히던 김현중이 아시아 무대를 넘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한 후,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다.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는 F4 ‘윤지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 ‘지후 선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는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 김현중은 최근 발매된 SS501의 앨범 활동을 마치고, 차기 출연 작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