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오연수, 태라역 1순위였다!

[NTDTV 2010-06-09] 차가움과 뜨거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태라역의 논란에 관해, <나쁜남자>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오연수는 <나쁜남자> 캐스팅 초기부터 다른 대안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만장일치로 원했던 태라역의 1순위 여배우였으며, 캐스팅도 가장 빨리 이루어졌다고 <나쁜남자> 제작사는 전했다.
이형민 감독은 “ 감독이나 작가나 모두 오연수를 원했다. 그녀의 스케줄이 안 맞을 때를 대비해서 박주미씨를 비롯하여 몇 명의 여배우들에게 스케줄 확인을 하기는 했지만, 태라역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연수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연수가 출연 못했으면 지금의 <나쁜남자>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오연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