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화보에서 마성적 매력 발산

[NTDTV 2010-06-08] 신예 김수현이 밝고 풋풋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지난 달 20일 공개된 <엘르> 화보에서 김수현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시크한 의상, 무심한 듯 허공을 응시하는 시선으로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해냈다.
특히, 날카로운 얼굴선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은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 ‘조니 뎁’을 연상케 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여진 김수현의 모습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꼈다” 라며 “프로 모델 못지 않은 감각 또한 가지고 있어 촬영한 사진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독특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라고 전하며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드라마 <자이언트>의 어린 성모 역을 통해, ‘명품 아역’으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김수현의 패션화보는 <엘르>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