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난치병 소녀의 수호 천사 된다

[NTDTV 2010-05-04] 배우 이지아가 난치병 소녀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선행 행렬에 참여한다.

배우 이지아는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한 여자어린이의 ‘공주처럼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어요’라는 소원을 이루는데 동참하게 된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과 투병의 의지를 회복시켜 주고자 설립된 ‘메이크어위시재단’은 그간 난치병 어린이 23만 여 명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고, 한국에서도1400명이 소원을 이뤘다.

이지아는 사진 스튜디오에서 난치병 어린이가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하게 된다.

이지아는 “여자아이들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공주처럼 꾸미고 싶은 꿈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소망이 있구요” 라며 “예쁜 사진을 보며 난치병 어린이가 빨리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최근 드라마 <아테나>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이지아의 봉사활동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5월 22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