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배용준 소속사와 전속계약

[NTDTV 2010-04-20] 배우 정시아가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3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동료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한 정시아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시아는 무엇보다 열정이 넘치며, 변함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지닌 연기자”라며 “결혼 후, 상큼 발랄함에 성숙함까지 더한 새로운 정시아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정시아는 1999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 시트콤 <두근 두근 체인지>에서 일명 ‘샴푸의 요정’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8년 <무한걸스>를 통해 넘치는 끼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차세대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그 후 토크쇼 <놀러와>, 드라마 <여사부일체>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배우 백도빈과 결혼하면서, 김지영?남성진, 한가인?연정훈 부부에 이어 ‘배우 가족’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정시아와 소속 계약을 한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박예진, 이지아, 환희, 김흥수, 홍수현 등 최고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